강동맘스산후조리원에서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조리 2주하고 내일 퇴소날이네요ㅋ
첫째를 키워봤지만 모유수유에 아직 초보라 젖병에 익숙해진 아기가 젖을 일주일 넘게 거부할 때 원장님께서 도와주셔서 이제 아기가 젖을 잘 먹는 상태로 집에 갈 수 있게 됐네요^^ 모유수유는 포기가 안되서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구요~

골반강좌가 매주 금요일마다 있는데 강의도 넘 유익하고 실제로 틀어진 골반을 잡아주셔서 건강한 체형이 되어 돌아갑니다. 기대하지 못했던 큰 감사거리에요^^

마사지도 너무 잘해주시고 마사지해주시는 분들도 넘 정이 많으시고 좋으셔서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네요~ 마사지 덕분에 배가 첫째때보다 더 빨리 들어갔어요ㅎㅎ

아기도 예뻐해주시면서 봐주시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되었답니다.
밥도 맛있고 청소해주시는 분도 참 친절하셔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~

조리원 비용도 비싸지 않고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아요~
잘 쉬다 몸 회복도 많이 되어 돌아갑니다^^
감사했어요~